비엠티, 2분기 영업이익 27억 원으로 전년대비 59.9% 증가

산업용 피팅&밸브 제조업체인 비엠티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9% 증가했다고 지난 8월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억2700만 원으로 2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9억200만원으로 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비엠티는 상반기 누적 매출 410억 원, 영업이익 48.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5.7%, 49.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반기만에 2016년 연간 실적(411억 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1.9%에 달해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비엠티는 이같은 추세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8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엠티의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LNG선박용 초저온밸브의 공급 확대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LNG선 10척 분량의 초저온밸브를 수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