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LNG 터미널 저장탱크, 2기 추가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말 보령LNG터미널주식회사가 신청한 보령LNG터미널 5,6호기에 대한 사업허가 승인 신청을 승인했다. 공사기간은 약 4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이로써 보령 LNG 터미널 저장탱크는 총 6기로 확대되며, 총 120만㎘ 규모의 저장시설을 갖게 된다.
보령 LNG 터미널은 지난 2016년 11월 탱크 3기가 완성돼 가동중이며, 합작사 중 하나인 GS측의 요청으로 1기가 현재 건설중이다. 이 저장탱크는 2019년 7월 완공예정이다.현재 보령 LNG 터미널 사업부지는 LPG 1기외에 최대 7기의 저장탱크가 건설될 수 있는 면적이 확보돼 있다. 보령 LNG 터미널은 지난해 1월 저장설비 총 60만㎘ 규모(20만㎘ 용량 저장탱크 3기)로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연간 약 300만 톤 상당의 발전용·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LNG 수송선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과 액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기체 상태로 전환해 주는 기화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가스공사를 제외한 공기업 중 처음으로 LNG를 직도입 중인 중부발전 역시 보령 LNG 터미널 저장시설을 임차해 LNG 현물 구매를 위한 저장공간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LNG 직도입 시 경제성이 강화되고 수급 안정성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GS에너지와 LNG 단기물량 공동구매 및 LNG 연관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상업운전 중인 민간 LNG 인수기지는 포스코 터미널(광양)과 보령 LNG 터미널 두곳이며, 오는 2019년 4월 통영터미널(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