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산업 신기술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마린 2017’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Kormarine 2017 전시회가 열렸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코마린’ 전시회는 세계 45개국 1000여사가 참가했으며, 85개국 4만5000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 조선 및 해양 전시회로 성장했다. 조선해양 이외에도 플랜트, 오일&가스 등 해양산업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룬다.
올해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17’에 국내 조선 3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모두 참가했다. 이 뿐만 아니라 에머슨, 보쉬, 알파라발 등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해 조선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관련제품이 전시되었다.

해외 유수의 기업들도 참가해 한국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국가관이 운영됐다.

침체된 조선산업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동서발전이 참가해 중소 조선기자재업체들의 판매 활로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에 ‘코마린 컨퍼런스’, ‘세계조선전문가 포럼’,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신기술 소개 등이 이어졌다.
코마린 컨퍼런스에서는 “4세대 산업과 그린비즈니스 창출”이라는 대주제 아래 변화하는 세계 경제, 에너지&환경 이슈, 해상무역, 해양플랜트, 관련 기자재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개최됐다.

한편, 코트라 & 아람코코리아(KOTRA & Aramco Korea)에서 개최하는 사우디 현지 진출지원 간담회(In-Kingdom Investment Promotion Seminar)가 중소 기자재업체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24일 벡스코 컨벤션홀(2F, APEC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 마리타임 프로젝트 개황 정보 제공, 납품업체 발굴 및 현지 투자지원 등이 소개됐다.
부산 및 경남지역은 조선산업의 메카이다. 하지만 최근 위축된 조선경기로 인해 중소 기자재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시회를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조선 경기 위축으로 경남도내 많은 중소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코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