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씰링 소재 분야의 명품, CoMoFlon® – ㈜상동프론테크

PCTFE

㈜상동프론테크(대표이사: 양민규)는 밸브용 씰링 부품(밸브 시트, 가스켓, 패킹 등) 생산에만 30년 이상 매진해 온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연구개발 중심의 강소기업이다. 영국, 이태리 등과 기술 협약을 맺고,  해외 조달 사업 및 특수 소재 개발, 해외 신기술 도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Compression Molding(압축 성형) 방식을 강조한 CoMoFlon® 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확고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15년도에 Italy의 유명 PTFE 원료 업체인 POLIS社와 ‘Valve Sealing Technology’ 관련 기술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원료 및 소재를 직접 테스트 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장비들(Bulk Density Tester, Density Meter, Digital Height Gage, Constant Force Digital Calipers, Crack Tester, Roughness Tester, Digital Sintering & Monitoring System, Ultrasonic Flaw Detector 등)을 과감하게 도입하고, 국내에 없는 테스터 장비는 해외에서 직접 공수하는 등 소재 개발에 도움이 되고 직접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특수 소재(PCTFE, PEEK)에 대한 1차 생산자, 경쟁사에도 공급

이 외에도 동사는 직접 컴파운딩(Compounding)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컴파운딩은 분산을 위한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분야로 원료 업체들만 할 수 있다고 인식되어 있지만, 동사는 사내에서 직접 컴파운딩을 할 수 있는 In-House System을 갖추고 필요한 소재 개발에 컴파운딩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PEEK의 높은 온도와 PTFE의 부드러움을 활용할 수 있는 soft PEEK인 S-PEEK™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앞서 언급한 카본 PEEK 역시 자체 컴파운딩으로 탄생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API 622 Certificate

또한, 동사는 PCTFE, PEEK, 카본PEEK, DEVLON 등의 특수 소재들을 경쟁사인 ‘테프론 업계’에도 선뜻 공급하고 있어 밸브 씰링용 소재 시장을 선도하며 ‘1차 생산자’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지만, 해외의 동종업계에는 아직 PCTFE, PEEK 소재를 공급하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중국 쪽에서 지속적으로 수출 요청이 오고 있기는 하지만, 혹시라도 기술유출이 발생되면 국내 기업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소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는 동사는 다양한 컴파운딩과 테스트 몰딩을 통하여 직접 생산한 소재들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검증해 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준비 중인 온라인 서비스

현재 ㈜상동프론테크의 웹사이트는 한창 리뉴얼 중이다.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대대적인 웹사이트 리뉴얼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며, 이를 위하여 PTFE를 대표하는 www.ptfe.co.kr, RTFE를 대표하는 www.rtfe.co.kr, PCTFE를 대표하는 www.pctfe.co.kr, PEEK를 대표하는 www.peek.co.kr, DEVLON을 대표하는 www.devlon.co.kr, 그리고 API 622을 대표하는 www.api622.co.kr 이라는 도메인을 확보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자료들을 24시간 제공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자료 접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영업방식

Italy agreement

1999년부터 전 세계 선박회사들을 돌아다니며 익힌 업무 경험으로 ‘해당 분야의 업무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양민규 대표이사는 대리점 선정에도 공을 들인다.

이는 부산대리점과 대구대리점이 밸브업체 구매/자재 출신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특히, 부산대리점은 밸브를 조립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기계 및 기술 이전 등을 통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방위 생산 계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대리점과는 중국 소싱과 관련된 분야에서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Top-down 방식으로 밸브를 이해해야만 작은 부품 하나가 전체 밸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됩니다” 라며 기존의 많은 테프론 업체들이 밸브를 뒤로하고 자동차 분야와 반도체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양민규 대표는 “저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밸브 한 분야에만 집중 할 생각입니다. 아직도 제가 구상 해 놓은 일들과 저희 회사가 해야 될 일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라며 개발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