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고효율 친환경 이동식 전기 컴프레셔 E-Air VSD 시리즈 출시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까지 줄이고, 도심 주거 공간에서 언제든 작업 가능한 친환경 이동식 전기 컴프레셔 E-Air VSD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E-Air VSD 모델은 전기 구동 방식으로 디젤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매우 낮아 어떤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E-Air VSD의 모터는 아트라스콥코가 자체 제작한 VSD(Variable Speed Drive)와 영구 자석 모터가 최적으로 조합돼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부분 부하 또는 무부하 조건에서 정속형 컴프레셔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정속형 컴프레셔는 시동 시 최대 전류가 필요하지만, VSD를 탑재한 E-Air VSD 시리즈는 낮은 전류에서 시동이 가능해 에너지 소비량이 현격히 낮다.

전기 구동식이기 때문에 디젤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거의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E-Air VSD의 소음도는 61Db(A)로, 이는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인 대화 수준이다. 공해나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도심 주거지역에서 야간작업 시 혹은 지하철, 터널, 광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할 때 이상적이다. 서비스 주기도 짧아졌다. E-Air VSD의 서비스 주기는 2년에 한 번 또는 2000시간에 한 번씩으로 매우 낮다.

이번에 출시된 E-Air VSD에는 아트라스콥코의 전자식 압력 조절 시스템인 PACE(Pressure Adjusted through Cognitive Electronics)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 3회의 버튼 터치로 5bar부터 12bar 사이의 압력을 0.1bar/2psi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작업에 따라 필요한 유량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으로, 기존에는 필요한 유량에 따라 여러 대의 컴프레셔를 사용했다면, E-Air VSD 한 대로 여러 작업이 가능해졌다.

E-Air VSD는 지하 터널이나 광산 등 거칠고 먼지가 많은 극한의 작업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E-Air H250 VSD와 E-Air H450 VSD에 장착된 영구자석모터는 물과 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또한 해당 모델에는 하드햇(HardHat) 캐노피와 IP65 등급의 컨트롤러, IP67 등급의 수냉식 드라이브 및 3단 부식 방지 도장 시스템이 장착돼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트라스콥코 이동식 컴프레셔 사업부 마케팅 부사장인 핸드릭 티머맨(Hendrik Timmermans)은 “아트라스콥코는 147년 동안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왔다”며 “E-Air VSD는 운영의 효율성, 친환경성, 내구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이동식 장비 사업부문 컨트리 매니저인 디엠 영(DM Young)은 “이번 신제품은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친환경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 친환경 컴프레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Air VSD시리즈는 E-Air H185/H250/H450/V1100 VSD로, 네 가지 모델 모두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이로써 아트라스콥코는 2016년 첫 이동식 전기 컴프레셔 출시 이후, 250cfm에서 1100cfm 사이의 유량에서 풀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