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560억 규모 멕시코 정유플랜트 파이프랙 모듈 수주

세진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약 560억 원 규모의 플랜트 파이프랙(PAR)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세진중공업은 울산 야드에서 모듈을 제작해 멕시코 도스보카스(Dos Bocas) 지역에 위치한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의 정유플랜트로 납품할 계획이다. 해당 모듈은 원유 정제의 핵심 공정인 나프타 개질, 경유 수첨 탈황, 유동 접촉 분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플랜트 모듈은 총 1만 톤 이상으로 단일 최대 규모다.

세진중공업은 지난해 GS건설로부터 석유화학플랜트 모듈을 수주한 데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정유플랜트 모듈을 수주하며 매출품목과 수주처를 확대하고 있다.

세진중공업은 유틸리티 모듈과 액화천연가스(LNG) 모듈 등 고부가 모듈로 사업을 계속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