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조 원 규모 쇄빙 LNG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북극해에서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나르는 쇄빙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10월 12일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주 두 곳으로부터 LNG 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수주금액은 2조274억 원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발주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인 노바텍에서 시작됐다. 수주 선종도 북극해의 두꺼운 얼음을 깨며 운항할 수 있는 쇄빙 LNG 운반선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건조를 끝내는 대로 노바텍이 진행하는 ‘러시아 아틱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