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LH-서일대, Cost-BIM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및 서일대학교와 지난 8월7일 ‘Cost-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청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ost-BIM은 입체적 표현 방식으로 디자인하고 부재별로 정보를 입력해 물량을 산출하여 설계·견적·시공단계에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차세대 스마트 건설기술인 BIM 전문가 육성을 위한 것으로, 3사는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업체에 취업연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Cost-BIM 저변 확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발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 대상 취업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 협약으로 트림블은 BIM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트림블은 2016년부터 BIM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트림블 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트림블 엔지니어로부터 3D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취업 희망자에 한해 사전에 채용을 의뢰한 업체에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입사 후 교육 기간을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트림블코리아의 박완순 사장은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인력 부족은 BIM 도입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LH 및 서일대학교와의 이번 협력은 국내 BIM 전문 인재를 배출해내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해내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트림블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건설업계의 선진화와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 우태희 서일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사장이 Cost-BIM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