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858억 원

삼성엔지니어링이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견고한 2분기 실적을 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월 28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 1조 6,743억 원, 영업이익 858억 원, 순이익 67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2%, 8.2% 감소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2020년 상반기 매출 3조 2,668억 원, 영업이익 1,713억 원, 순이익 1,369억 원으로 실적을 마감했다.

실적배경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 리스크를 줄이고 발주처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큰 차질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젝트 손익개선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약 817억 원)를 상회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FEED(기본설계) 등 선행작업에 기반한 양질의 수주와 프로젝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EPC 경쟁력 확보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