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3사 카타르 LNG운반선 23조 원 100척 수주

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와 LNG선 100척, 약 23조 6천억 원 수준의 수주 계약을 맺었다.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QP(카타르페트롤리엄)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 운반선 계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100척 이상의 선박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 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건조 계약은 빠르면 금년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필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LNG 생산 프로젝트로 2027년부터 연간 1억 260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6월 1일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사드 쉐리다 알 카비(Saad Sherida Al Kaabi) 카타르 에너지 장관, 칼리드 빈 할리파 알 따니(Khalid Bin khalifa Al Thani) 카타르가스 CEO,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카타르 LNG운반선 슬롯예약계약 MOA 서명식(The Signing Ceremony of the LNG Ships Construction Capacity Reservation)」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카타르 석유공사와 한국 조선사 간 MOA 서명식에 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