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5일 현재, 해외건설 100억 불 수주, 전년에 비해 개선

국토부에 따르면 2.5일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00억 불*로 전년 동기 대비 8.5배, 과거 5년 평균 대비 2.7배 상승하였다. 여기에는 사우디 하위야 우나이자 정유공장(19억 불), 파나마 메트로(25억 불) 등을 반영한 실적이다.

국토부는 우리기업들이 중동 지역의 플랜트, 아시아 지역의 대형 공항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선전하면서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4분기에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계속 호전되어 금년 해외건설 수주는 300억 불 내외로 전망된다. 작년 중동(이라크)의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이라크 바스라 해수처리시설(24.5억 불) 등의 발주와 계약 체결이 지연되었고, 약 130억 불 규모의 계약이 ‘20년으로 이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1월의 수주실적, 이월 물량 등을 감안 시 수주 실적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금년 해외건설 수주는 300억 불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9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대비(321억 불) 31% 감소한 223억 불로 최종 집계되었다. 수주건수는 669건으로 전년대비(662건) 7건 증가하였고, 진출기업(386개), 진출국가(100개)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19년에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의 지속, 중동 발주 감소 등으로 대외 수주 환경이 악화되었다. 우리기업들도 수익성 검토를 강화하고 입찰에 신중하게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