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울산 2공장, 에쓰오일에 매각

포스코플랜텍이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14일 울산 2공장을 에쓰오일(S-OIL)에 매각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플랜텍 울산 2공장은 10만2천568㎡규모로 울산지역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조선·해양플랜트 공장으로 주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 2016년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로써 포스코플랜텍은 울산 1공장에 이어 2공장도 매각에 성공했다. 남은 3공장 매각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 독일과 미국 회사의 한국 투자법인과 울산 1공장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철강플랜트에 집중하고 있는 포스코플랜텍은 공장매각을 통해 차입금을 대폭 줄이는 대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경영정상화가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