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용 유량조절밸브 등 인증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수소차 충전소에 설치되는 안전설비에 대한 인증이 의무화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7년 국내 수소자동차 충전소 설비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18조의 4항에 ‘안전설비의 인증’ 조항을 신설했다. 해당 조항은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1월1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안전설비를 제조 또는 수입한 자는 그 안전설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산업표준화법 15조에 따른 인증을 받도록 했다. 인증 대상은 수동밸브와 체크밸브, 유량조절밸브 등이다.

인증대상인 안전설비에 대해 인증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설비를 양도, 임대 또는 사용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하지 못하도록 했다. 위반 시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