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카타르 바잔 프로젝트 합의 종결

현대중공업과 카타르 바잔 가스컴퍼니 간 국제 중재가 1년여 만에 원만하게 합의 종결됐다.

현대중공업은 5월 28일 국제상업회의소(ICC: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중재판정부로부터 양사 간 하자보수 중재 종료에 대한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5월 27일 현대중공업과 바잔 가스 컴퍼니 양사 간의 합의가 완료되면서 ICC중재판정부에 합의 내용이 전달됐으며, ICC중재판정부는 양 측의 의견을 받아 들여 최종 중재를 마무리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합의 금액은 이미 쌓아놓은 손실충당금 2.21억 불 수준에서 정리돼 추가적인 충당금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바잔 가스 컴퍼니는 2018년 3월 ICC에 바잔 프로젝트와 관련해 80.44억 불(9조 원) 규모의 하자보수 중재를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