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올해 최초 해양플랜트 수주 쾌거

삼성중공업이 올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2일, 아시아지역 선사와 1.1조 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1기에 대해 발주처 파트너社 및 해당 정부의 승인 조건으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 플랜트는 인도 에너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발주한 ‘MJ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것으로, 인도 동쪽 심해에 설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21%에 해당하며, 2022년 3월까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후 해상유전으로 출항(Sail-away)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LNG선 7척, FPSO 1기를 수주하며 23억불의 실적을 기록, 올해 수주목표 78억불의 29%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