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 조성방안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 4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3조 원대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조성해 해외건설 수주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 조성방안은 3월 발표한 「수출활력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서 펀드출자구성과 관리기관 지정 등 세부 방안을 보다 구체화시켜 확정한 것이다.

총 3조원 규모의 펀드중 1단계로 조성하는 1.5조 원의 경우, 재정 1,500억 원과 LH·도로공사·항만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의 4,500억 원 출자로 모펀드를 6천억 원 조성한 후 수출입은행·연기금과 민간투자자로부터 9천억 원을 매칭하여 조성한다.

특히, 펀드조성이 초기부터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 출자분 중 일부를 이번 추경에 반영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중이다.

또한, 펀드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글로벌 인프라 투자 등에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펀드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 펀드를 통해 80여건의 투자·개발사업이 가능해지고약 400억불 수준의 해외수주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