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최종적으로는 3년 만에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동안 수주 텃밭이었던 중동에서 감소한 반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및 발전소 건설이 크게 증가했다. 조선 경기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 특히, LNG선의 발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조선산업이 글로벌 수주량 1위를 탈환했다. 올해 프로젝트 발주 전망은 그리 나쁘지 않다. 오일&가스에서만 약 3110억 달러가 예상된다. 국내 기업들도 지난해보다 적극적인 입찰 참여로 해외 플랜트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보다 긍정적 시그널이 점쳐지는 2019년, 그동안 침체됐던 플랜트산업이 재도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
1. 국내 주요 EPC 기업 결산 및 전망
– 대림산업 / 대우건설 / 대우조선해양 / 두산중공업 / 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중공업 / GS건설 / SK건설 / 포스코건설 / 현대건설 /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중공업 –
2. 플랜트산업계 신년사
3. 2018년 플랜트 10大 뉴스
4. 새해도 경기 둔화세 지속, 조선은 회복 희망
– 2019년 국내 주요 산업 경기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