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블, 혁신적인 교량 설계 솔루션 ‘테클라 브릿지 크리에이터’ 발표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이 자사의 BIM 소프트웨어인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의 새로운 확장판으로, 설계 형상 및 시공 가능한 모델링부터 상세 설계에 이르기까지 교량 설계의 전체 워크플로우를 통합하는 ‘테클라 브릿지 크리에이터(Tekla Bridge Creator)’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아키텍처와 엔지니어링,  시공(AEC) 작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인 트림블의 ‘시공 가능한 프로세스(Constructible Process)’를 바탕으로 한다.

새롭게 확장된 소프트웨어는 도로 설계 선형 데이터를 바로 불러올 수 있으며, 교량 상판이나 교대를 정의하는 하나 이상의 키 섹션 작성, 쉽고  효율적인 보강용 철근 모델링 및 상세 설계 등이 가능해 교량 설계자들이 흔히 겪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테클라 스트럭처스에 브릿지 크리에이터(Bridge Creator) 확장이 추가되면서 개념 설계(LOD 100)부터 정확성을 갖추고 제작 준비가 완료된 단계(LOD 400), 시공 가능한 최종 준공 모델(LOD 500)에 이르는 교량 정보 모델(BrIM)을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다. LOD(Level of Development, 모델링 상세 수준) 사양은 AEC 업계 실무자들이 설계 및 시공의 여러 단계에서 BIM의 내용과 안정성을 명확하게 상세화하고 나타낼 수 있는 참고 자료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tekla.com/about/l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 전문 업체인 WSP 그룹의 일부인 WSP 핀란드는 사용자 피드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브릿지 크리에이터 테스트에 참가했다. WSP 그룹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40개국에 55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테스트에 참가한 WSP 핀란드의 브릿지 프로젝트 엔지니어인 하누 수오야넨(Hannu Suojanen)은 “브릿지 크리에이터는 이제까지 그 누구도 선보인 적 없는 전체 교량 설계 작업을 위한 도구로, 지능적이며 단연코 가장 효율적이다. 이는 도로 선형을 자동으로 가져오며, 교량 형상을 쉽게 생성한다. 심지어 복잡한 상판 형상 작업 시에도 놀라운 정확성으로 상판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수오야넨 엔지니어는 “테클라 스트럭처스는 이미 교량 상세 설계에 사용하기 적합한 솔루션이다. 기존의 복잡한 형상을 위한 콘크리트 교량 보강 도구에 브릿지 크리에이터 확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트림블의 테클라 솔루션은 시장 내 최첨단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트림블은 전체 교량 설계와 시공, 작업 흐름에 가치를 창조해 교량 설계 효율성과 질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교량 설계 문제에 대한 해법

특수 용도 교량 설계 작업을 통해 교량 설계 및 시공 시 흔히 발생하는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초기 설계 단계에서 도로 선형을 자주 변경하면 불가피하게 작업이 지연된다. 이로 인해 이후 시공팀에서 시공 가능한 모델이 포함되지 않은 설계로 인한 문제를 종종 발견하게 된다.

파이비 푼틸라(Päivi Puntila) 트림블 스트럭처스 부문 교량 사업개발 총괄은 “이 솔루션은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현장 오류를 방지해 불필요한 클레임을 피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공 모델을 만들어 낸다. 또한 도로 선형을 읽어냄으로써 다양한 폭과 깊이, 심지어 외측경사면을 가진 복잡한 상판 형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제 이중 곡선 교량 상판을 모델링하는 작업이 어렵다는 것은 옛날 일이 됐다. 새로운 브릿지 크리에이터는 설계자를 위한 모델링을 수행한다”고 말했다.